- 내돈내산 리뷰❣️
-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 연중무휴
- 부평시장역 4번 출구 196m / 커튼집, 공구집 사이 골목길에 위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부평 시장역 카페 맛집 <리워크 커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평 카페 맛집 <리워크 커피>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 합니다. 이곳은 제가 여태 방문한 횟수가 셀 수 없을 만큼 저의 단골 카페입니다. 기분전환을 하고 싶거나,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또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저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 걱정 없이 소개해 줄 수 있는 곳이며, 친구들 모두 만족해하며 재방문 의사를 표시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장점을 단순히 짧게 표현할 수 없습니다.
첫째, 리워크 커피는 고퀄리티의 메뉴를 자랑합니다. 메뉴의 수가 다른 개인 카페들에 비해 많지 않지만 그만큼 모든 메뉴의 퀄리티를 보장합니다. 커피에 진심인 사장님이 계시는 곳이라 커피맛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나는 커피에 대해 잘 모른다.' , '내가 먹어본 커피는 스타벅스, 메가커피 등이지만 정말 맛있는 커피가 뭔지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합니다!!👍🏻 이곳에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만 하시면 아주 친절하신 사장님, 직원님께서 매장에 있는 원두 하나하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십니다. 커피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이곳에 방문하여 커피에 대한 나의 호불호와 취향을 알아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우유가 들어간 라테류, 티, 에이드 류 모두 단순히 시중에서 판매하는 청에 우유나 탄산수를 섞은 느낌이 아닌 직접 연구하고 크림을 배합하여 만들기 때문에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도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여성분들이 잘 드시는 바닐라라테의 경우, 시중에 판매되는 시럽이나 가루를 쓰는 게 아니라 직접 바닐라빈을 끓여 만든 시럽을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제 주변에 바닐라라테를 좋아하는 분들은 카페에서 바닐라 시럽을 사용하는지, 가루를 사용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구매하여 먹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취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리워크 카페의 바닐라라테를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둘째, 리워크에는 여유롭고 감성 넘치는 공간과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이곳을 재방문하는 사람들은 리워크의 공간과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방문해 보시면 알겠지만 공기 중에 '여유로움'이라는 향수를 뿌려놓은 것처럼 안에 있기만 하여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제 생각엔 인테리어의 효과도 큰 것 같습니다. 우드 인테리어에 붉은 쿠션 의자를 매치해 놓음이 분위기의 시작인 듯합니다. 주문하는 곳이나 조리대 또한 우드로 되어 있고 곳곳에 놓인 소품 하나하나가 카페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줍니다. 우드 인테리어를 한 카페는 많지만 이곳의 특유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은 '사람'입니다. 리워크의 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선 밝은 에너지와 따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를 방문하는 사람 한 명 한 명을 모두 기억하고 진심으로 다가갑니다. 가끔 보고 있으면 놀라울 정도로 손님들을 기억하고 소중하게 대해주시기 때문에 저 또한 자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화를 하고 있으면 힐링이 되고, 아무리 그전에 직장에서 안 좋은 일을 겪었어도 이곳에 방문하는 순간 잊게 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한번 방문해 보셔서 특유의 따듯함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애견 동반도 가능합니다.🐶)
이 곳을 자주 방문해 본 사람으로서 몇 가지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이곳엔 lunch time이 존재합니다. 11시 ~ 1시까지이며, 이 시간 동안 아메리카노 (4,300 -> 3,000), 라테 (4,600 -> 3,100) 이므로 방문하실 때 이 시간대로 계획하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두 번째로, 이곳에서 찍어주는 스탬프 쿠폰이 있습니다. 다시 안올줄 알고 안 찍었다가 계속 재방문하게 되며 안 찍은 걸 후회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다고 합니다.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라테, 바닐라 라테(4,800), 아인슈페너(5,800) 중 한 잔을 무료로 드실 수 있으니 꼭 모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메뉴 추천을 하고 떠나보려고 합니다. 저는 맛있는 커피와 많이 달지 않은 음료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방문하는 날 카페인을 먹지 않았다면 꼭 필터커피를 주문합니다. 저는 무산소 발효의 커피를 좋아하기에 주로 과일맛을 느낄 수 있는 원두를 선택하여 마십니다. 라테 류 중에는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리워크 라테 6,300'를 종종 먹습니다. 리워크 라테는 땅콩을 직접 갈아 만드는 땅콩 베이스 우유에 샷을 추가한 라테입니다. 땅콩을 직접 갈아서 만드셔서 그런지 우유가 정말 고소하고 맛있으니 꼭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만약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메뉴를 드시고 싶다면 방금 말씀드린 라테에 샷이 안 들어간 상태의 '피넛 밀크 5,800'나 상큼하면서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레드 카모마일 에이드 or 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예전에 별다방에서 출시하였던 '카모마일 릴렉서'를 연상시킬 수 있는 맛이지만 더 깔끔하고 상큼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종종 먹곤 하는 메뉴입니다.
이로써 오늘의 포스팅도 마무리 하겠습니다. 제가 정말 정말 자주 가는 부평 카페 맛집 '리워크커피' 강력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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