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역 카페 맛집 - 진정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램미커피>

 

 

 

• 내돈내산 리뷰❣️
• 영업시간) 7:30 ~ 18:00 / 토, 일 정기휴무
• 충정로역 9번출구에서 30m 직진 후 떡볶이 만세 코너 들어오면 오른쪽에 위치

 

램미커피 

충정로역 직장인 카페 맛집 <램미커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정로역 근처 식당, 카페 골목에 위치해 있는 <램미커피>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저번 충정로역 맛집인 <히비야> 포스팅에서도 한번 언급을 했었는데, 그날 갔던 카페가 바로 여기 램미커피입니다. 방문했던 시각이 점심시간쯤이었는데 카페 밖으로까지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카페를 향해가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막상 들어가 보니 점심시간이라 주변 직장인들이 몰린 듯하였습니다. 워낙 단체로 오다 보니 인원이 많아 주문을 걸어 놓고 밖에서 기다리시는 듯했습니다. 영업시간도 그렇고 매주 주말마다 쉬시는 것을 보아 이 주변 직장인들이 주요 고객층인 듯합니다. 저희는 다행히도 들어가자마자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의 겉모습은 일반 개인 카페처럼 보였지만 들어가니 꽤 느낌 있고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사장님과 직원분이 열심히 일하고 계셨는데 그 분위기에 맞는 멋진 분들처럼 느껴졌습니다. 카페는 우드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었고 곳곳에 사장님의 취향이 담긴 소품들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는 못 올렸지만 사람들의 원두 취향을 알아볼 수 있는 스위치도 있어서 저도 한 표 던지고 왔습니다.🤭 메뉴는 아주 많고 다양한 편이 아니고 오로지 커피에 집중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커피의 종류가 매우 많았고 원두의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모든 원두는 드립으로도, 아메리카노로도 먹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희는 그날 두 가지 종류의 원두를 아메리카노로 마셨습니다. 그 후기는 조금 있다가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커피 종류가 있었고 라테, 플랫 화이트 등 여러 방면으로 원두를 즐길 메뉴가 많았습니다. 조금 신기했던 건 논커피의 메뉴 중 초콜릿라테가 있었는데 이 메뉴는 '다크'버전과 '밀크'버전이 나눠져 있었고 시럽도 '바닐라빈'과 '스파이시 바닐라' 중 선택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날은 아메리카노가 너무 절실했던지라 먹어보지 못하였는데 다음번에 방문하면 꼭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음료 외에 디저트 종류 따로 없으니 방문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의 가격은 아메리카노 4,500원 정도로 형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외에 라테 등의 메뉴는 그 이상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두가지 원두 버전의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하나는 에티오피아 첼베사, 하나는 케냐 원두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에티오피아는 핵과류로 체리, 건자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원두이고 케냐는 워시드로 토마토와 옥수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저는 평소 표현하고자 하는 맛이 강하게 나는 원두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 두 가지 원두 중에서 케냐 원두가 확실한 토마토 맛에 은은한 옥수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에티오피아를 시켰었는데 케냐로 내린 아메리카노를 거의 다 먹었습니다. 혹시 방문하실 때 제가 말한 원두가 있다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초코, 딸기, 포도와 같은 원두들은 봤었어도 토마토는 처음이라 새로웠고 정말 괜찮았습니다!   

 

 저는 테이크 아웃을 해가서 2층을 가보진 않았지만 2층도 우드한 분위기로 잘 꾸며놨다고 하니 방문하신다면 2층을 잊지 말고 들려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여러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초콜릿 라테도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재방문 시 무조건 마셔볼 생각입니다.  충정로에 가신다면 제가 포스팅한 밥집, 카페 외에도 수많은 식당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드셔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하지만 <램미커피> 만큼은 꼭 한번 드셔보시길 꼭꼭 강력추천드립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도 마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