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ummy yummy

부천 상동 카페 맛집 - 넓은 공간과 다양한 디저트 <업타운커피 로스터스>

by 녕이에요 2023. 11. 9.

 

  • 내돈내산 리뷰 ❣️
  • 영업시간) 09:00 ~ 22:00
  • 상동역 3번 출구에서 495m

 

부천 상동 업타운커피
부천 상동 업타운커피

부천 상동역 카페 맛집 <업타운 커피 로스터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천 상동역 카페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업타운 커피 로스터스>는 상동역에서 좀 나오면 있는 접근성 좋은 카페입니다. 저는 부천시청역에서 밥을 먹고 걸어서 넘어갔는데도 1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처럼 부천시청역 근처나 상동역 근처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 넘어오기 좋은 카페인 듯합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안에 공간도 엄청 여유 있고 넓었습니다. 좌석도 앉아 있을 때 불편함 전혀 없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꽤 편안한 느낌을 안겨주는 공간이었습니다. 엄청 인스타 감성의 느낌은 아니면서 이쁘고 코지한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었고, 방문하는 연령대가 다양했습니다. 인스타에서 유명한 곳들을 가보면 주로 20대 여자분들이 가득한 걸 볼 수 있지만 이런 곳은 중년, 청년 등 계층이 다양하여 좀 더 부담감이 없는 느낌입니다. 저만 그러한진 모르겠지만 20대 여자분들을 주 타깃으로 하는 카페들은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고, 찍어주고 하다 보니 그 공간에 있는 게 살짝 부담스럽고 신경이 쓰여서 그런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이곳은 그런 느낌 없으니 저 같은 분들은 방문해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커피를 내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원두의 종류도 다양했고 핸드 드립 커피도 있었습니다. 카페를 방문해 보면 원두에 대한 애정이 있고 로스팅을 하는 카페들의 경우 필터커피가 존재하고, 아닌 곳은 없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전 핸드드립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라면 커피를 믿고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날은 저녁에 카페를 방문했기에 디카페인 원두를 선택했습니다. 커피의 맛은 확인해 보지 못했지만 카페의 편안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기에 재방문하여 먹어볼 계획입니다. 제 친구들은 트로피칼 아이스티(5,000)라는 음료를 선택하여 먹었는데, 열대과일 맛이 나는 수제 아이스티라고 했습니다. 친구들의 후기도 매우 좋았습니다.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았으니 음료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베이커리의 종류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저희는 티라미수, 피스타치오 스콘을 선택하여 먹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티라미수에서 인공적인 단맛이 나서 별로였는데, 제 친구들은 너무 맛있다고 했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정말 다르다는 걸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콘은 꽤 맛있었습니다. 스콘 또한 종류가 많으니 취향에 맞게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엔 몰랐는데 포스팅을 위한 자료조사를 하다 보니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는 '카이막' 이였습니다. 저는 여태 한 번도 카이막을 먹어본 적 없는데, 이곳에 가서 경험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카이막을 먹어본 분들의 후기를 보니 꽤 평이 좋았기에 도전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아까 말했다 싶이 카페 내 공간이 크고 테이블과 좌석도 넉넉한 편이라, 책을 가져와서 읽거나 노트북 하기에도 좋은 곳 같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와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 혼자 와서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화장실에 예민하신 분들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카페 내부에 깨끗한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여기 주변에 감성 가득한 카페와 맛집도 꽤 있다고 하니 하루쯤 이 주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천 상동역 근처 카페 <업타운커피 로스터스> 추천합니다! 오늘도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날이 많이 쌀쌀하니 항상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