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내산 리뷰❣️
- 영업시간) 07:30 ~ 21:00
- 나리타공항 1 터미널 3층에 위치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 맛집 <잇푸도 라멘>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도쿄 나리타 공항 맛집 <잇푸도 라멘>에 관한 포스팅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저희는 2박 3일로 짧지만 알찬 여행을 즐기느라 마지막 날 밤비행기로 날아오게 되었습니다. 그전 출국소속을 하기 위해 공항에 일찍 오다 보니 밖에서 저녁을 먹지 못했습니다. 짐을 부치고, 면세점에서 도쿄 바나나, 로이스 등 여러 기념품을 쇼핑하고 보니 매우 배가 고픈 상태가 되었습니다. 급하게 나리타공항 맛집을 찾아보니 라멘 맛집이 있었습니다. 일본 여행의 마지막을 매콤한 라멘으로 장식하면 좋을 것 같아서 위치를 알아보고 찾아갔습니다. 잇푸도 라멘은 나리타 공항 1 터미널 3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입국장 안에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시간에 맞춰 갔었는데 다행히 웨이팅이 있진 않았습니다. 안에 테이블이 상당히 많았고 많은 여행객들이 라멘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면종류라 그런지 회전이 빨라서 금방 자리가 났고 금방 채워졌습니다. 잇푸도 라멘은 선결제 방식으로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메뉴 선택 후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저희는 왜인지 모르게 한국 라면 같은 매콤함이 당겼어서 메뉴판을 보며 'spicy'를 외쳤습니다. 그 결과 'KIWAMI KARAKA' 메뉴를 추천 받아서 계란 토핑만 추가된 메뉴 2인분을 결제하였습니다. 토핑 없는 기본이 873엔, 계란 추가는 973엔, 풀 토핑 추가는 1200엔이니 참고하셔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시로마루 클래식(돈코츠 라멘)과 아카마루 모던(미소라멘) 메뉴도 있으니 매운 걸 좋아하시지 않는 분은 카라카멘을 제외한 메뉴를 고려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먹었던 카와미 카라카는 매운 소스의 미소라멘입니다. (각각의 라멘 모두 토핑 추가 버전이 여럿 존재하니 잘 보고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문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메뉴는 바로 나왔습니다. 회전율이 빠른 이유가 신속한 조리 덕분인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카라카'의 맛은 저희의 매콤함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맛이었습니다. 다 먹어갈 때쯤엔 다소 짜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건 제가 국물을 계속 마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대충 알아보고 들어간 곳 치고는 정말 맛있었고, 일본의 마지막을 이 라멘으로 장식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사실 일본에서 먹고 싶은 게 정말 많았지만 저희의 시간과 배는 한정적이라 많은 식당을 가지 못했는데 공항 안에 이러한 퀄리티의 맛집이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앞으로는 '잇푸도'를 가기 위해 마지막 식사를 일부로 남겼다가 출국 전에 들려서 먹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포스팅을 하려고 잇푸도에 대한 후기를 더 찾아보니 일본에서 이치란과 잇푸도가 라멘 계의 양대산맥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곳을 우연히 찾아가게 되어서 너무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치란보다 잇푸도가 더 취향저격이었다는 분들이 꽤 계시는데, 저의 의견으로는 매력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돈코츠를 안 먹어서 비교하는 게 안 맞긴 하지만, 이치란은 사골국물과 비밀소스의 조화가 매력 있고 잇푸도는 매콤하면서 칼칼한 국물에 일본의 맛이 가미된 매력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저처럼 두 곳 모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둘 다 포기할 수 없는 맛집인 건 틀림없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포스팅도 마무리하겠습니다. 힘찬 월요일이 시작이 되시길 바라면서,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바나나 구매 후 <잇푸도>에서 라멘 먹기 강력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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